시편 76:1-12 말씀 묵상
제목: 주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찬송: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1. 유다와 이스라엘의 하나님(1-2)
시인은 하나님이 유다에 알린 바 되셨으며 그 이름은 이스라엘에 크시다고 찬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장막이 살렘에 있고 그 처소는 시온에 있기 때문입니다.
2. 시온을 구원하심(3)
하나님께서 앗수르 군대의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으로부터 예루살렘을 구원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장막이 예루살렘에 있고 그 처소가 시온에 있고 그 곳에서 예배하는 백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존귀를 받으셔야 할 하나님(4)
시인은 하나님께서 영화로우시며 약탈한 산에서 존귀하시다고 합니다. 약탈한 산에서 포악하여 약탈을 일삼는 이방 세력들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을 존귀히 여기셨습니다.
4. 완악한 세력을 파멸시킴(5-6)
이스라엘을 약탈하려는 이방 대적들을 하나님께서 꾸짖으시니 진노를 받아 탈취를 당하여 잠을 자고 장사는 자기 손을 놀리지 못하며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앗수르의 산헤립의 군대 십팔만 오천명의 군사가 완벽하게 파멸되었음을 뜻하고 있습니다(대하32:21).
6. 경외의 대상이신 하나님(7-9)
그러므로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경외해야 할 대상입니다. 경외라는 말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며(잠8:13), 하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6. 사람의 노가 주를 찬송케 됨(10)
시인은 사람의 노는 장차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노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악한 마음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적개심은 언젠가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으로 변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7. 서원을 갚고 예물을 드려라(11)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며 사방에 있는 모든 자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물을 필요로 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마땅히 기도, 찬양, 그리고 우리의 심령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8. 주께서 세상 왕들에게 두려움이 되심(12)
시인은 하나님께서 방백들의 심령을 꺾으셔서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 되신다고 말합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압제하며 괴롭히는 방백들과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인간의 역사가운데 들어오셔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며 독생자를 주시기 까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그 사랑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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