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1:1-16 말씀 묵상
제목: 베풀어 주신 주의 은혜를 잊지 말라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1. 능력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1)
시인은 큰 소리로 능력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부르며 즐거이 소리하라고 하였습니다.
2. 절기 때 부를 찬송(2)
하나님을 찬양할 때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더불어 누리는 참된 교제에 대한 기쁨과 환희와 감사로 진실과 정성의 찬송은 주님과 나눈 영적 교제로 인한 전인적 감격을 찬양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3. 축제일들(3-4)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이나 초막절을 무론하고 초하루와 보름과 명절에 나팔을 불며 하나님께 찬양하라고 합니다. 즉 과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의 은총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여호와 유일 신앙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 친히 싸우셔서 출애굽시키심(5)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족속에게 있어서 애굽땅에서 벗어나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은 유일한 꿈이요 소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애굽을 공략하시어서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5. 므리바 물가에서 시험(6-7)
하나님께서는 므리바에서 시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의 어깨에서 짐과 그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셨습니다.
6. 우상 숭배를 금지(8-10)
출애굽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지만 다른 신을 섬기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입을 넓게 열면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육신적인 욕구는 아무리 채우려 해도 만족함이 없지만(사 55:2) 영적인 욕구는 만족하게 될뿐더러 결코 물리지 않습니다.
7. 하나님의 뜻을 저버림(11-12)
자신들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소리를 거부하고 자신의 선한 대로 행할 때에는 강팍한 대로 내버려두셔서 임의대로 행케하셨습니다.
8. 청종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13-1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말씀에 온전히 청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때 하나님은 원수들의 공격을 막아 제거해 주십니다. 그리고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일용할 양식을 풍족하게 채워 주시고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만족케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일상의 모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출23:25).
오늘의 기도: 과거의 나는 죄악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였지만 사랑으로 다가와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그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은혜 받기를 갈망하며 살아가오니 가득채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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