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0:46-52
신앙생활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살 수록 느낍니다.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부르짖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짖었습니다(48절). 그러나 그는 체면과 자존심을 버리고 더 소리지르며 간구합니다. 그의 절박한 마음과 믿음은 놀라운 치유와 구원을 경험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이런 믿음은 한번만이 아니라 내 삶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믿음입니다. 점점 믿음이 약해지고 세상적이 되기 쉬운 상황과 때를 바디매오처럼 겉옷(체면과 자존심)을 내버리고 더 가까이 예수님께 나아가야 됨을 깨닫습니다. 주님을 끊임없이 부르며 따르며 신뢰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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