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5:24-32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축복받고 범사가 잘되기를 원하는 것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받는 예수님은 피하고 영광의 예수님만 따르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조금만 자기 뜻대로 잘안되면 하나님을 원망합ㄴ디. 왜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는지, 왜 십자가를 지셔야만 하는 지 아는 것은 축복의 시작이며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향해 사람들이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30)고 조롱합니다. 예수님께 능력이 있는데 왜 십자가에서 무기력하게 죽느냐고 소리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중에도 무기력하고 희생을 해야만 되는 사명도 감당해야만 합니다. 멸시와 핍박속에도 하나님의 구원이 역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 사순절기간에 십자가의 돌아가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온전하게 질 수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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