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3:1-5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기를 원할까요?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잘되고 건강하고 원하는 대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원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조건들을 채워주시는 문제 해결자로서 주님을 믿으면 찬양을 드릴 수 없습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것 같고 원수의 억압으로 슬픔가운데 있지만(2절)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예배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임재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낙심한 자신을 향해 "낙심하지 말고 불안해 하지 말라, 너는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예배하는 시인의 모습은 내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믿을 수록 세상적인 것보다는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게 되며 어떤 상황속에도 함께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늘 나의 임마누엘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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