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성경 : 고린도후서 4:1-18
사람들은 누구나 매일 음식을 잘 먹으려고 합니다. 음식을 잘 먹어야만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매일 잘 읽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은 영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보물을 찾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찾아서 읽어야 합니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정독하고 묵상하고 자신에게 적용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첫째, 구원 받은 자로서 살아가라 (1-6절)
구원받은 사람은 세상에서 매일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본문의 말씀을 간단하게 요약합니다.
1절 - 결코 낙심하지 아니합니다.
2절 - 숨은 부끄러운 일을 버립니다.
3절 - 삶을 통해 복음을 증거합니다.
4절 - 악한 영을 매일 대적합니다.
5절 -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갑니다.
6절 -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어려운 문제나 두려운 환경이나 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오늘 주신 이 말씀을 따라서 굳센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질그릇같은 인생임을 알라. (7-15절)
7절은 귀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을 알게 하려 함이라."
사람이라는 존재는 심히 연약하고 죄와 허물이 많고 오직 잠깐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표현한 것처럼 인생은 마치 풀과 같습니다. 인생은 안개와 같습니다. 인생은 하루살이와 같습니다. 인생은 잠깐 한번 숨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먼지와 같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큰 능력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틴 루터가 1529년에 만든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부를 때에 은혜를 받습니다.
2절의 가사를 보면 이렇습니다.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 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아멘!
예수님은 우리를 이 땅에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어느 날에 갑자기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날에 우리 믿는 자들은 모두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고린도후서 4:14에 그 진리가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셋째, 보이는 세상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천국은 영원합니다.(16-18절)
참으로 영원하고 놀라운 말씀이 18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우리는 영원한 영광으로 가득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에 가장 큰 은혜를 이미 받은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겉사람"(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것들)은 매일 낡아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속사람"(구원을 받은 자로서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은 날로 새로와 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과 성령으로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새 힘과 새 능력을 받습니다. 우리는 잠깐 뿐인 이 땅에서 영원한 천국을 향하여 가는 거룩한 순례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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