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7:1-11
반복되는 고난과 어려움이 오면 누구나 다 어딘론가 피하고 싶어합니다. 나의 피난처는 교회였습니다. 밤낮으로 교회에 앉아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어루만지시며 고난을 감당케하셨습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1절). 이 다윗의 고백처럼 새벽을 깨우며 내 마음이 주께 확정되고 확정되었음을 고백합니다(7절). 나의 믿음의 생활은 내 마음이 어디에 확정되어있는냐에 따라 마음과 태도가 달라집니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맺어집니다. 주님, 내 마음이 주께 확정되었사오니 오늘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믿음의 길을 온전히 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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