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16-23
믿음의 생활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마라톤은 선수가 다 골인을 할 때까지 모든 사람이 격려하며 기다립니다. 선수는 지치고 힘들어도 끝까지 경주합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길도 끝없는 마라톤처럼 힘들고 괴로운 순간해도 아니 절망적인 때에도 달려가도록 주님이 우리를 붙드십니다."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22절). 살면서 생기는 많은 짐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으면 지쳐 쓰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짐은 늘 우리를 억누르며 좌절하게 하지만 믿음의 주여 온전케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그 짐을 맡아주시고 해결해주심을 경험합니다. 시편기자가 "저녁과 아침과 정오"(17)에 기도하였듯이 끊임없이 주님을 찾으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나의 일입니다. 내 어깨의 모든 짐을 다 맡아 주시며 나를 따르라고 하시는 주님을 믿고 오늘도 믿음의 경주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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