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머릿돌 되신 예수님
본문 : 시편 118:19-29
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로다
22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단을 제단 뿔에 멜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로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꼐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함이 영원함이로다.
의의 문은 성소의 문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문 입니다. 성소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제단이 있는 성막의 뜰까지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신약의 성전에는 이방인의 뜰이 있지만 모세 성막에는 이방인들은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성소나 지성소는 제사장이나 대제사장 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나 대제사장도 성막에 들어갈 때 마다 물로 손과 발을 깨끗이 씼어야 했으며 짐승의 피의 속죄가 없이는 성막에 들어 갈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찢음으로서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지르는 휘장을 찢어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통하여 성소의 문, 여호와의 문이 열린 것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브리서 9:11-12).
예수님은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요한복음 10:7)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1-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 10:19-20).
예수님은 당신 스스로 양의 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으로 의의 문들이 활짝 열린 것 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감사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종교지도자들이 버린 돌인 예수가 이제 각사람이 성전이 된 우리들의 머릿돌이 되신 것 입니다.
이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든 민족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제공하여 신 머릿돌 위에 우리의 믿음의 성전을 세워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약해져 우리들이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고 생각되어 낙담하고 좌절할 때 예수님은 우리들의 머릿돌이 되어 주십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고 이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 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머릿돌 위에 세워진 거룩한 성소입니다. 우리들이 스스로 보기에 연약해보이는 믿음이지만, 우리 예수님은 우리들의 머릿돌이 되어 주시어 어떠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위에 지은 집이 되게 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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