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591-10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환난이 왔을 때 사람이 누구를 찾느냐를 보면 평상시에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해도 억울한 일과 괴로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을 원망할때가 많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은 어떤 악인보다 더 강한 분이심을 믿고 요새로 삼고 힘으로 믿는 것(9절)"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무시는 예수님과 함께 풍랑만난 배에 있던 제자들처럼 두려워 떨며 "왜 우리가 죽게 된 것을 안돌아 보느냐"고 원망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믿음이 적은 자.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라고 하십니다. 나의원수들을 다스리시고 나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며 환경을 바꾸어주시는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나의 믿음을 어디에 두었는지 점검하며 나의 확실한 요새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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