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38-53
인간적이고 욕심을 가지고 계획적인 일에 참여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위기가 오면 흩어집니다. 아도니야를 지지했던 자들은 솔로몬을 왕을 삼은 일을 듣자 "다 놀라 각기 갈 길로 갔습니다"(49절). 이 사람들은 아도니야를 따르면 불이익이 올 것을 예감하고 아도니야를 버립니다. 사람이 계획한 일은 언제든지 하나
님의 계획앞에 스스로 무너집니다. 지금 나는 누구를 따르는가?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를 따르는가 아니면 내가 볼 때 하나님의 사람일 것 같은 사람을 따르는가? 정말로 신중하게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따라야 할 때입니다. 내 눈에 보기에 괜찮을 사람을 따라가다가 실망하고 낙심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지 못한 결과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뜻은 언제든지 분명히 드러납니다. 재물과 권력과 내 이익을 따르기보다는 뜻한 바를 반드시 보여주시는 주님을 기다릴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Be still and know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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