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3:1-9 말씀 묵상
제목: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찬송: 181장 하나님의 독생자
1. 시간을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찬양하라(1-2)
하나님은 시간을 다스리시는 분이시기에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영역은 인간이 지배할 수 없는 영역까지 미치고 있기에 찬양하라고 찬양하라고 합니다. 찬양은 피조물인 인간의 의무로 자신의 모든 시간과 정성을 바쳐 찬양을 드리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시115:18). 여호와의 종들'은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리고 이 시를 읽고 묵상하며 주께 찬양 드리는 성도들을 포함합니다(벧전2:9). 피조물인 인간은 해 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찬양해야 합니다.
2. 공간을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찬양하라(3-6)
하나님의 공간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해 돋는데서 부터 해 지는데 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3)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한 부족, 한 나라의 왕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가장 높으신 곳에 앉으신 분께서 스스로 낮추시고 천지를 살피시는 분께서 천한 인간들을 찾아오셔서 놀라우신 은총을 베푸셨기에 찬양해야 합니다.
3.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 지도자를 세우시는 하나님(7-8)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방백들과 함께 세우십니다. 포로에 지나지 않았던 다니엘을 대제국 바벨론의 총리로 세우셨습니다(단2:46-49).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권세를 드러내시며 인생들에게 알게 하십니다(사28:29).
4. 소외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9)
잉태하지 못하는 여자는 가부장제 사회였던 이스라엘에 가장 비극적인 처지에 있는 사람입니다(사54:1). 하나님은 잉태치 못했던 사라, 리브가, 라헬, 한나의 태의 문을 여셨습니다. 주께서는 인생사의 모든 일들을 감찰하십니다. 그러므로 자비로운 하나님의 이름을 온전히 찬양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을 아시고 살피시는 주님!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며 그 분의 통치하심 가운데 거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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