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4:1-12
고 이어령교수가 "모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너느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암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면서 말했습니다. 죽음은 모든 사람들의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죽음 뒤에 심판이 있으면 천국생활이 있음에 당연히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활하실 것을 믿었던 예수님은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에 어떤 두려움도 원망도 하지 않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예수님의 부활을 열한사도와 다른이들에게 전했지만 사도들은 그들의 말을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않았습니다(9-11). 믿음이 없이는, 거듭남이 없는 사람에게 부활을 상식적, 이성적, 지식적으로 보면 허탄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부활을 믿고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이 큰 기쁨이며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연례행사로 보내지 않고 부활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는 산 증인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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