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8 말씀 묵상
제목: 주의 법도를 따르는 복있는 사람
찬송: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1.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받는 복(1-3)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의 지침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지켜야 할 법으로 알고 그대로 행하여 어긋남이 없게 살아갑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창12:4). 이런 자를 '주의 도를 전심으로 행하는' 자입니다.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합니다. 이들은 '하는 척'을 하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신앙생활을 함으로 행위 완전하여 스스로를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지킬 뿐 아니라 신실한 뜻을 품어 마음속에 간교함이 없이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의무(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여호와의 도를 법으로 삼고 항상 여호와를 바라보며 '내 길을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또한 항상 여호와의 '의로운 판단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3. 의로운 판단을 배움에 대한 감사(5-7)
복있는 사람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주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배운다는 것이야말로 특별한 축복입니다. 여호와의 은혜를 힘입어 그 법도를 지키겠다고 굳게 결심하는 사람들은 그 율례를 잘 배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의식할 때 하나님께로 버림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습니다.
4. 다윗의 간구(8)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실로 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이 떠나시면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세상과 맞서 승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 부귀 영화를 좇지 않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길임을 잊지 않고 마음과 뜻과 생각을 다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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