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5:1-18 말씀 묵상
제목: 우리가 섬겨야 할 것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1.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1-2)
우리는 스스로에게 영광을 돌리기보단 오직 하나님께만 돌리며 찬양해야합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자신의 원대로 행하시는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2.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3)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다는 것은 온 세상이 하나님의 뜻 아래 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인간처럼 어떤 틀에 예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우주를 통치하시며,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방해받지 않으십니다.
3. 우상의 헛된 영광(4-8)
우상은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것으로 인간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로 만든 것에 불과하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4.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9-11)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명합니다. 특히 아론의 집에게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합니다. 아론의 집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함을 받은 제사장 가문으로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맡아 감당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사 복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진정으로 의지해야 할 대상은 오직 여호와 한 분이십니다. 우상은 허탄하고 세상은 유한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방패가 되십니다.
5.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심(12-14)
시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과 그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자손 천대까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6. 복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15-16)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이 세상 어떤 존재도 빼앗아 갈 수가 없음은 복을 주신 분이 주권을 소유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7. 성도의 가장 크고 급한 일(17-18)
성도의 가장 크고 급한 일은 호흡 있는 동안에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입니다(시150:6).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죽음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찬양하는 것은 생명을 보장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오직 하나님만을 유일한 도움과 방패로 삼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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