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림을 예비하는 삶
본문 : 고린도전서 7: 29-31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 역사의 끝 날인 것입니다. 데이비드 갈란드 라는 학자는 ‘이 세상의 미래가 매우 자명해졌다‘ 고 말합니다
그 때는 이 세상의 외형은 모두 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종말에 대한 개념이 막연했다면 예수님의 초림을 경험한 후의 세대들은 이제 다시 오신다는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생겼습니다
사도 바울은 단축하여진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종말론적 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은 심판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1:7-10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 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 믿는 자들의 삶의 방식이 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들의 기존의 일상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단축된 재림의 때를 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예수님의 재림시 있을 심판을 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일을 열심히 하여 부를 쌓아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우선 순위였습니다.
우리 자신과 가족의 삶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살았습니다.
모든 것이 나 중심이었고 하나님 보다 내가 우선 했습니다. 예수님 재림시 심판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그 때에 몹시 후회하게 될 것 입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상 방식으로 사는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실아가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된 우리의 삶의 모습으로 이웃에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변화되지 않으면 우리의 이웃에 복음을 전해도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제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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