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5:1-8
부모가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자녀들이 서로 다투고 원수처럼 지내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들의 괴로움 중에 괴로움은 자녀들이 서로 남남처럼 사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로호보함과 여로보함이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다(6절)고 말한 것처럼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것이 얼마나 주위사람들을 비참하게 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은총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은총입은 자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데 가까운 이웃, 남편, 아내, 자녀, 친척, 친구들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사랑하다가 실망하고 상처를 받고 남남이 되기보다는 그런 사람을 사랑하라고 십자가의 사랑을 친히 보여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함을 되새깁니다. 다윗처럼 범죄했을지라도 회개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주님의 길에 서서 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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