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2:1-9 말씀 묵상
제목: 예루살렘을 위한 축복의 기원
찬송: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1. 예루살렘을 노래함(1-2)
이스러에루백송들은 3대 절기가 되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온 지역에서 성전을 향해 올라오던 사람들은 긴 여행으로 피로를 느낄 때마다, 이제 예루살렘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그곳에 당도하기만 하면 쌓이고 쌓인 여독을 보상받을 것이라고 자신을 위로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에 도착했을 때 순례자의 마음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성도는 여호와의 구원하심을 기뻐하고(16:9:40:16:92:4;대하 20:27)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가장 큰 힘(느 8:10)이기에 시인의 기쁨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 거하며 찬얀하고 경배하였습니다(23:6;84:10).
2. 순례의 목적(3-5)
예루살렘은 매우 아름다고 '조밀하게 잘짜여진 성읍'으로 질서 속에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난공불락의 성입니다. 모세에게 성막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친히 지목하시고(출 25:9), 성전을 지을 시기와 장소와 사람을 지목하시고(왕상 5,6장), 솔로몬은 성전을 완성하였다(대상 22:11). 이곳에 이스라엘 온 지파들은 먼저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였습니다.
3. 예루살렘의 평강을 구함(6)
다윗은 예루살렘 고민이 대적들의 침입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화평을 누리고 평안을 구하라고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요삼1:2).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4. 나라와 통치자, 형제와 친구를 위해 기도해야 함(7-9)
성도들은 나라의 평안과 통치자의 형통 그리고 형제(대상 28:2)와 친구들의 평강을 위해 구해야 하며 특히 하나님의 집인 교회의 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경건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축복과 평강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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