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69-176 말씀 묵상
제목: 축복을 바라는 기도
찬송: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1.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169-170)
다윗은 자신의 '부르짖음'과 '간구'가 주의 앞에 이르게 하셔서 주의 말씀을 참 뜻을 깨닫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건져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힘을 얻고, 죄가 기도를 가로막음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자신의 사이에 틈이 생겨 관계가 깨지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2. 율례를 배우기를 원함(171-172)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푸사 성령의 감종으로 주의 '율례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셔서 자신의 혀로 하나님을 감사함으로 찬송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3. 구원을 사모함(173-174)
다윗은 하나님께 자기를 지으신 손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소망으로 주의 법도를 택하고 주의 구원을 사모하며 주의 법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4. 영혼을 살게 하소서(175-176)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나 믿음이 약하여 곧잘 넘어지는 자는 잃어버린 양떼와 같습니다(눅 15:4; 마18:12,13). 우리는 양과 같이 우둔한 존재라서 한 번 길을 잃어버리고 나면 제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목자가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는 것처럼 주의 종을 찾아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시편 119편의 시인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준행하며 구원의 완전함과 즐거움을 맛보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목자되신 하나님! 지은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은혜를 기다리오니 은혜를 베풀어 주시사 영원히 주를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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