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1:1-3 말씀 묵상
제목: 성전에 올라오는 자의 자세
찬송: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1.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함(1-3)
성전에 올라오는 자의 마음의 자세는 언제나 교만치 아니하고 눈을 높이지 아니하며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힘쓰지 아니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포장하고 그런 척하지만 성전에 올라오는 자는 그런 삶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젖 뗀 아이는 전과 같이 젖을 달라고 보채지 않고 어머니의 품에 있는 것으로 만족해 합니다. 다윗은 자기 힘으로 앞 날을 개척하려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평온하게 지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난 뒤에도 여전히 어린 아이와 같은 겸손을 잃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어린 아이처럼 겸손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마 18:3).
또한 성전에 올라가는 자는 내 일생을 하나님을 높이며 겸손히 살며 헛된 일에 나의 건강이나 정력이나 소유를 낭비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직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만 바라는 삶을 살때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서 많은 업적을 자랑하기 보다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의 품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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