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20:1-12
예전에는 사람들이 조그만 일이 생겨도 교회를 찾아 기도를 했습니다. 지금은 왠만한 일이 생겨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그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왕인 아합이 벤하닷에게 위협과 협박을 당하자 스스로 처결하고 후에 나라의 장로들을 불러 의논합니다(4, 7절). 장로들의 반대에 아합은 벤하닷의 요구를 거절하자 전쟁의 위기를 맞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을 찾지않고 선지자에게 묻지 도 않습니다. 상황에 끌려다니며 적응하며 다 사는 것이 그런 것 아니냐고 하면서 믿음 없는는 자들처럼 우리들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주일 예배만 겨우 드리고 삶 속에서는 전혀 주님과 관계없이 산다면 우리의 믿음을 과연 어디에 두고 살고 었는지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주님,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고 묻고 구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를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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