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9:1-9 말씀 묵상

제목: 새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찬송: 482장 참 즐거운 노래를 불러 

1. 이스라엘과 시온의 주민 즉 성도들은 여호와께 왕으로 모시며 날마다 새롭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마음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새노래로 주를 송축해야 합니다. 환란에서 건지심을 받은 백성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침상에서 조차도 하나님을 기쁨의 근원으로 삼아야 합니다(1-3,5). 

2.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시고 교만한 자는 미워하십니다(4). 왜냐하면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지려는 교만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창3:5-7). 그러므로 성도는 교만이 패망의 선봉임을 알아야 합니다(잠16:18). 

3. 모세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존영'을 가르친 지도자였습니다(6). 또한 다윗은 열방(블레셋과 모압, 암몬 등) 민족들을 벌하였습니다(삼하8:1-18). 입으로는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손에는 쌍날 검을 들고 대적들을 과감히 무찌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7-8). 

4.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히 4:12)이며 '성령의 검'(엡6:17)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좌우에 나선 검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악한 세력들을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대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성도들을 영예롭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하나님을 새노래로 찬양하게 하사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새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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