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4:1-11
말로는 믿는 사람으로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수없이 다짐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한가지는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물이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느니라"(7-8절). 사랑하면 다 해결될 일인데 사랑하는 기준이 우리에게 있다보니 사랑하지 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다 덮으신 주님처럼 다른 사람들의 죄를 덮을 수 있는 실천이 요구됩니다. 항상 하나님앞에, 코람데오로 서서 말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11절)는 말씀을 적용하여 선한 청지기처럼 살고 싶습니다. 주님, 우리의 습관대로 살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기분대로 판단하지 않으며 주님처럼 다른 사람을 무조건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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