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8:1-14

"악인은 쫒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1절). 죄를 지면 눈에 보이는 쫒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양심이  내마음을 괴롭게 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법을 어기면 주위에 경찰이 없는지를  살핍니다. 내 양심이 나를 고발하나 이는 하나님의 책망이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이킬 수 있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하지만 양심이 무뎌지면 죄를 짓고도 태연합니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은  절대로 속일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한 이유는  죄를 졌을 때에도 회개하고 돌이키며 용서함을 받는 은혜를 누리기 때문입니다. 회개할 수 있는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지 않게 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담대하게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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