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1-13 말씀 묵상

제목: 징계를 받은 후에 할 일 

1) 묵상 중의 기도 

시인은 혀로 범죄치 아니하며 악인이 자신 앞에 있을 때에 자기 입에 자갈을 먹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므로 근심하게 되고(1-2) 속이 답답하고 불이 나는 것 같아 도저히 참지 못하고 입을 열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3-4). 

시인은 자신의 일생이 하나님과 비교해 볼 때 너무 짧고 무상하여 자신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손바닥 넓이 만큼 밖에 않된다고 말합니다(5).  

2) 주께 있는 소망 

시인은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니 헛된 소망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주께만 소망을 둔다고 고백합니다. 주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궁극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6-7).  

시인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모든 고통의 근원이 자신의 죄에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해 주심으로 우매한 자에게 욕을 보지 않게 하시고(8) 하나님께 징책을 자신에게서 옮겨 달라고 간구합니다. 주의 징책으로 인해 자신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를 정도로 탈진했기 때문입니다(9-11). 

3) 회복을 구하는 기도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며 눈물을 보시고(12) 자신을 용서하사 자신의 생명이 끊어져 죽기 전에 건강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합니다(12-13). 

기도: 마음의 갈등과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입을 벌려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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