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1-10 말씀 묵상

제목: 참회의 기도 

1) 고난 중의 부르짖음(1-3) 

시인은 하나님의 징계를 인하여 자신의 육체가 기력이 쇠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고하며 긍휼히 여겨 주시르것을 간구합니다. 그러면서 여호와께 언제까지 자기 영혼을 고통 중에 방치해 두실 것인지를 묻습니다. 

2) 눈물과 근심으로 구원을 호소(4-8)

시인은 여호와께 자신에게 돌아오셔서 영혼을 건지시며 인자하심을 인하여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4). 범죄한 인간이 하나님의 돌아오심을 규하는 것은 염치 없는 일이지만 이런 요청은 생명보다 귀힌 것임을 시인은 알았습니다. 

또한  사망 중에 고통과 지침으로 죽게 되었음을 고하며 사망에서 구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죄로 인하여 고민함으로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시며 근심과 대적들로 인하여 눈이 쇠하며 어두워질 정도라고 호소합니다(5-8). 

3)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9-10)

시인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대적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곡성을 들으셨기 때문에 다 떠나라고 합니다.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시인을 담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승리는 여호와를 의지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항상 동행함으로써 마귀가 틈탈 기회를 주지 않게 하시고 소성케 하시는 은혜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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