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8 말씀 묵상
제목: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1) 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1-2)
세상에는 거짓된 판단이 많아서 의인이 고난받고 악인이 득세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은 바로 그러한 상황 속에서 과거에 자신을 곤란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공의로운 판단으로 또다시 구원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였던 것입니다(1).
시인은 하나님께 공의의 판단과 긍휼을 간구한 후에 하나님께서 곧 심판을 내리셔서 그들이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를 수 없게 될 것임을 경고하였습니다(2).
2) 악인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할 것을 권면(3-6)
시인은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시므로 악인들에게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떨며 범죄치 말 것을 경고하며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뢰할 것을 권면합니다(3-5).
시인은 하나님께서 속히 공의의 심판을 행하심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크고 놀라운 능력과 권세를 보여 주실 것을 구하였습니다(6).
3) 주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7-8)
시인은 주께서 자기 마음에 두신 기쁨이 악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물질이 풍족할 때 기쁨을 누리지만 경건한 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기쁨은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하는 평강을 구하여야 합니다(7).
그러면서 시인은 자신이 평안히 눕고 잠자기도 하는 것이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덕분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평안과 담대함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8).
주께서 주신 오늘!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가 고통과 적막함 속에서도 기도하며 찬미했던 것처럼 격심한 고통이나, 곤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인내가운데 믿음을 지켜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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