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0-33

자녀들에게 엄마 말을 잘 들으면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준다고 햬도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의 말도 점점 커가면서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행동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33절) 약속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님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받지 않고 책망을 업신여기다가 재앙을 만났을 때 부지런히 하난님을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 (30절). 사람이 얼마나 고집스럽고 교만한지 부끄럽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입지 않으면 온전하게 살 수 없는 나의 고집을 꺽으시고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며 친히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거든 내 마음을 강퍅케 하지말라"는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순종하는 자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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