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0:34-48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교회안에서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천국가겠나' '교회를 왜 다니는 지 모르겠다' 말하며 혀를 차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베드로와 함께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에게도 성령부어 주심으로 놀랐습니다(45절).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서 역사하십니다. 내 편견과 판단을 넘어 성령의 역사는 변화시키지 못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하시는 일에 방해자가 되지 않고 도리어 쓰임을 받는 자가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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