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7:12-17
지금까지 살아온 것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입니다. 실수도 많고 부족한 나를 봐주시고 안아주시고 사랑으로 이끄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도할 때마다 감사를 드립니다(12절). 뒤로 돌아보아서만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찬양하고 경배하던 나의 삶이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지금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 장래일 조차도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귀하게 인도해주시는 은혜가 놀랍기만 합니다. 나의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기념비는 목회가 뭔지도 모르는데 감사로 마치게 하시며 철저하게 이끌어주셨던 첫목회지에 세워졌습니다. 지금도 그 때 얼마나 하나님께서 가깝게 계셨으며 매사에 응답하셨으며 나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하셨는지 늘 나의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나의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이세상 끝날까지 이끌어 주시길 믿고 의지하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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