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8:2-13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누가 감히 막을 수 있으며 없앨 수 있을까요? 바울이 교회를 잔멸하려고 하지만 성령의 강력한 역사는 더 놀랍게 퍼져나갑니다(3-4절). 전도 선교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도 아니고 교회에서 지원받은 사람들도 아닙니다. 박해를 피해 도망간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계속 역사하십니다. 이처럼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어 하나님은 전혀 생각지 않은 방법을 통해 일하십니다. 시몬같은 마술사는 성령의 능력을 돈주고 사렸던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을 보고 변화되어 세례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누구든지 자기가 믿고 따르고 붙잡고 있던 것을 버리게 됩니다. 믿음생활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빋으면서도 계속적으로 옛것을 끊지 못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닌 우리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따라 살면서 끝까지 성령의 능력을 끊임없이 경험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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