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1:1-19

믿음의 결국은 축복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역시 믿음으로 살면 이세상에서 잘되고 축복된 삶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주님이 주시는 축복이 있어 범사가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믿음의 결국은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 "(9절)입니다.  영혼이 구원받으면 이세상에 대한 애착과 욕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며 가까이합니다. 이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끊임없는 시험과 유혹이 있지만 "믿음의 확실함을 가지고 인내로서 견디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진 금보다 더 귀하다고 주님께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7절). 주님, 인내로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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