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17:1-16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전해야 할 때 사람들의 반응을 생각하며 전하지 못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악한 왕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수년동안 비가 없을 거라고 전합니다(1절). 그 뿐아니라 그릿 시냇가에 숨어 까마귀들이 공급하는 음식을 먹고 사르밧 과부집에 머물라고 하는 것들을 철저하게 지킵니다. 사르밧 과부도 자기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가루 한 웅큼과 병에 조금남아 있는 기름으로 엘리야에게 작은 떡을 가져다 줌으로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떨어지지 아니하는 경험을 합니다(14절).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서 일어납니다. 아침 묵상하면서 이찬송을 마음으로 깊이 올려 드렸습니다. " 많은 사람이 앝은 물가에서 찰싹거리는 작은 파도 복 마음이 조려서 못가네. 언덕을 넘어서 창파에 배띄워 내 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 맘껏 저어가라" 내가 할일은 예수님을 믿고 은혜의 바다를 향해 무조건 순종하며 나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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