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상 10:14-29
솔로몬의 부귀영화는 세상사람들이 다 압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어주시는 특별한 복을 받아 넘쳐나는 금과 은을 가지고 방패을 만들고 궁을 장식하며 부귀를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 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화려했던 교회가 관광지가 되어있고 예배는 조그만 방에서 드리는 그런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 한국대형교회들을 보면서 왜 하나님은 이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시는 가 좁은 소견에 의문이 들곤 합니다. 축복이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무엇을 우리에게 원하시는 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도리어 해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내가 받은 축복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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