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9장 2-9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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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9장 2-9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03.20 17:56

본문말씀: 창39:2-9

제  목: 하나님께서도 보호하는 보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39:2-3) And the LORD was with Joseph, and he was a prospers  man ; and  he  was in the house of his master the Egyptian. And his master saw that the LORD was with him, and that the LORD made  all that he did to prosper in his hand.(Gen39:2-3)

 

대통령이 공식행사에 한번 움직이면, 지역의 경찰과 군인, 공무원을 

포함해 1000여 명 이상이 동원되어 경호를 하게 됩니다. 


전에 우리나라에서 세계정상회담(G20)이 있었을 때, 각국 정상들이 묵는 숙소 반경 1km까지 특별 경호구역이었습니다.(2010, 11)


특히, 미국 대통령이 묵고 있는 하얏트호텔은 백악관 경호팀이 철통 경비를 하고, 외곽에는 우리 군과 경찰이 이중, 삼중의 경호 망을 펴고 있어 근접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보호를 했습니다. 


당시 중국주석의 숙소였던 신라호텔도, 부근에서부터 모든 차량에 대해 철저한 수색이 벌어졌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이동할 때는 앞뒤로 호위차가 따라붙어 한 치의 빈틈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이들을 보호를 합니까? 


세계를 움직이는 중요한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하거나 귀할수록 더욱 철저히 보호하게 됩니다. 


사람만이 아니라, 물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을 때 보호하는 것입니다.


귀한보물이나 또는 국보급 물건이라든지, 작품이라든지, 귀할수록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보물이라는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사람들은 보물을 좋아하고, 보물이야기 하면 귀가 솔깃합니다.


소풍가서 제일 재미있는 시간이 보물찾기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물로 사기 친 사건이 비일비재 합니다. 제일 많습니다.


법은 보호할 가치가 있는 정조만을 보호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권, 명예, 양심 재산) 


일반적으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큰 것을 국가가 법적으로 지정한 유형 문화재를 보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천국보다 더 귀한보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하나님이 친히 보물이라 지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마13:44)


천국은 사람의 눈에 쉽게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습니다.


영안의 눈이 열린 사람에게만 보여 집니다.


일반적인 사람과 달리 영적인 눈이 열려진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 환장을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가장 귀한 보물인 천국을 차지하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숨겨진 보물이라고 말씀합니다.


비밀은 요, 그 천국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만 차지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천국은 이 땅에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 간직된 것이기에 그 가치가 변치 않고 영원토록 보존됩니다.


세상의 보물에서 얻은 행복은 잠시뿐입니다.


영원한 참된 행복은 예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 가장 귀한 보물인 천국을 숨겨놓았습니다.


예수께서 아무 죄가 없으시지만 죄인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자신의 고귀한 생명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내어놓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이라는 보물을 친히 보여 주시며, 또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가장 빛나는 보석이 되십니다.


그 안에는 지혜,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2:3)


성경에는 하나님이 보호하는 보물(사람)이 있습니다. 


보호 받아야 할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부인 사라를 애굽왕 바로가 건드리려 할 때, 큰 재앙을 내려서 하나님이 보호하셨습니다.(창12:17)


때로는 천사를 보내서 보호하시기도 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속에 던져 졌을 때, 천사를 보내서 사자의 입을 봉하고 하나님이 보호하셨습니다.(단6:22)


왕하 6:18에도 엘리사가 있는 도단성을 아람군대가 에워싸고 있을 때, 하나님은 불 말과 불수레를 보내서 아람군대의 눈을 멀게 해서 보호해 주셨습니다.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안교회 성도들을 이렇게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오늘말씀은 요셉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형들이 구덩이에 빠트렸을 때에도 웅덩이에 물이 없었습니다. 


애굽 사람의 손에 팔아버렸을 때도, 오히려 요셉덕분에 애굽 사람까지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 갔을 때도 지혜를 줘서 간수들의 신뢰를 받게 되었고, 훗날에 애굽에 총리가 되는 상상 못 할 축복을 누렸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무의미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호할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요셉을 이토록 귀하게 보호하셨습니까?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요셉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한 사람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39:2-3)


1)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동행) 하심으로...(창29:2)


본문에 ‘함께’ 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성도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앙입니다.


이를 ‘임마누엘’ 이라 하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요셉이 억울하게 애굽에 팔려왔지만 변함없이 하나님과 함께했습니다. 


어느 환경에 있든지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요셉은 어느 곳에 있든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해 신앙과 행동이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하나님과 함께’ 라는 말씀을 읽을 때 가장 마음이 평안하고 든든함을 느낍니다.(수1:9, 사41:10, 신31:6, 마28:20, 히13:5)


요셉은 원망과 절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동행했던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셉과 함께 하셨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혼돈된 이 시대에 요셉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지금 세상은 온통 탁류 속에 휘말려서 허우적거립니다. 


기회주의가 판을 치며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가짜가 판치고 있습니다.


요즘 충격적인 사건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버지가 말 안 듣는다고 초등학생인 자기 자식을 죽이고, 시체를 토막 내는데 엄마와 치킨 시켜 먹으며 함께 동조하고, 머리와 일부시신을 집안의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다는 기막힌 기사를 보면서 온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입니다. 


인륜도 무너지고 가치관도 무너진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세상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뭔가 다른 것을 보여 주길 세상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조금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것입니다. 


내가 머물렀던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 할 줄 아는 것입니다.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지 않고 오고가는 말 한마디. 추운겨울에 배고파 떨고 있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십자가가 걸린 차가 양보 할 줄 아는 아름다운 모습 속에서, 자신들과 그리스도인의 다름을 보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가정에서 신뢰가 이뤄지고, 이웃과 친구 속에서, 예수 믿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모습에서 오는 것입니다. 


바로 요셉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애굽 사람까지 요셉에게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셉과 함께 하셨고, 그를 형통한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2) 주인도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알았습니다.(3절)


요셉이 구덩이에 빠졌을 때도 함께 하셨고, 애굽에 팔려가서도 함께 하셨고, 감옥에 있을 때도 함께하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요셉의 주인까지도,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범사에 형통케 됨을 보았습니다. 


지금 밖에 있는 비신자들에게, 여러분이 요셉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 줘야 합니다.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주인이 보고, 요셉을 귀하게 여긴 것입니다.


자기 직장 사장님을 전도한 간증입니다. 


직장에 믿지 않는 사장인데, 자기는 교회를 나오지 않는데도 당신이 기도 좀 해 달라고 자꾸 부탁을 한답니다. 


당신이 기도해 주면 일이 잘 풀리는 것을 느낀다고 하더랍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요셉처럼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음을 사람들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증인이며,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크리스챤이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들어감으로 그 직장이 좋은 직장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이 들어감으로 그 땅이 축복의 땅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 덕분에, 애굽 사람까지 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장소와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것을 지배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느냐는 것입니다.


2. 요셉은 하나님도 인정한 사람입니다.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5절)


1) 요셉이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자신의 가정이 형통하게 된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요셉이를 가정총무로 세우고 모든 것을 다 맡겼습니다. 


사람이 인정받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인정받는 다는 말은 신뢰받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처럼 아는 것은 많은데,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말을 잘하는데, 정직하지 못하여 인격이 무너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정받은 요셉이를 하나님은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셨습니다.


2) 성도는 두 가지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 


주인은 요셉덕분에, 자기 집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다나엘이 그러했습니다.(요1:47)


나다나엘을 주님이 칭찬하실 때, 그 속에 거짓 없는 것을 내가 안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주님께 진실함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행13:22)


다윗을 만난 하나님은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인정하셨습니다.


다윗의 중심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사람 앞에 보이려고만 하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중심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시고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또한, 다윗의 믿음을 보셨습니다.(삼상17:41-49)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골리앗과 싸우는 믿음을 보시고 다윗을 인정하셨습니다. 


또한, 다윗의 책임감을 보셨습니다. (삼상17:34-36)


목동으로 양을 칠 때, 이리가 양을 물어 가면 끝까지 쫓아가서 이리의 입을 찢어 양을 빼앗아 왔습니다. 


이런 책임감을 보시고 다윗을 하나님은 인정하셨고, 이스라엘의 2대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사람에게도 인정받아야 합니다.(6절) 


주인은 요셉의 신실함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다 맡겼습니다. 


신앙은 하나님께만 인정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사람에게도 인정받아야 합니다. 


성경에, 바울은 디모데를 내 아들이라고 할 정도로 신앙과 인격을 인정했습니다. (딤전1:2, 딤후1:1)


교회에 제직을 세울 때에는, 외인에게도 선한증거를 얻은 자를 세우라고 했습니다.(딤전3:7) 


즉 믿지 않는 사람들도 예수 믿는 사람은 다르다고 인정받는 사람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만 잘 섬기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도 인정받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신실함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보디발이 요셉을 보니 성실할 뿐 아니라, 하는 일 마다 형통한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주인이지만,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니 자기 집이 형통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여러분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진정한 크리스챤,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까? 


요셉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는 삶이되시길 축복합니다.


3. 요셉은 깨끗한 사람입니다.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 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9절)


1) 요셉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9하)


유혹을 받을 때, 타협하지 않고 담대하게 뿌리쳤습니다. 


젊은 청년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찌 죄를 지으리까? 


돈의 유혹을 받을 때...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알고 계시다는 임재 의식이 요셉의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이것이 종교 개혁자들에게 가장 중요했던 코람데오의 신앙입니다. 


다니엘이 우상 앞에 절하라고 할 때, 목숨을 걸고 거절했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이여! 


우리를 불속에 넣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결코 우상 앞에 절하지 않겠다고 타협을 거절했습니다.(단3:13-18)


불속에 던졌지만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도록 보호 하셨습니다. 


신앙이 언제 무너집니까? 


적당히 타협할 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피가 모자란다고 물을 섞으면 응고가 되어서 죽습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신앙만은 타협을 거절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보호하십니다.


2) 깨끗한 사람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과 질그릇 나무그릇이 있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그릇은 깨끗한 그릇이라고 했습니다. (딤후2:20-21)


더러우면 물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람도 더러우면 버립니다. 나라도 더러우면 버립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으로 가득 찰 때, 불로 태워 버렸습니다.

(창18-19장) 


노아시대 죄악이 관영함을 보시고 물로 쓸어 버리셨습니다.(창9:8-17) 


더러우면 하나님도 버리십니다. 


깨끗하게 살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영혼이 깨끗해야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가 이뤄집니다. 


마음도 깨끗해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몸도 깨끗해야 합니다. 


너희 착한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했습니다.(마5: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아무것이나 보호하지 않습니다. 


보호할 가치가 있는 자(것)를 보호하십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들 입니다.


사도바울은 세상 것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알고 난후에는 모든 것이 배설물 같다고 했습니다.(빌3:8)


예수 안에 있는 보물을 알고 나니,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받은 성도들을 보호하십니다.


요셉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깨끗한 사람을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의 청춘과 전 재산을 다 드려도, 조금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가치를 지닌 보물을 찾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성도)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명예와 권세, 보물과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 걸고 투쟁을 합니다. 


그러나 세상 보물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세상 보물을 다 팔아, 영원한 천국보물을 사라고 하십니다.


시편기자는 주여! 내 눈을 열어서 주의 귀한 법을 보게 하소서.

(시119:18)


천국은 예수 안에 숨겨진 보물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 하늘의 보물인 천국을 발견하고 가는 순례자들입니다.


순례자에게 영원한 행복과 만족을 주십니다.


마귀로부터, 어둠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대적으로부터 환란에서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보호할 가치가 있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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