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9장 9-15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이사야 59장 9-15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3.02.24 06:34

제목 : 우리가 바라는 정의

본문 : 이사야 59: 9-15  


9.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에 행하므로 10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자 같으니라 11 우리가 곰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를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12 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13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14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려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한는도다. 15 성실이 없어지고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이사야 선지자는 남유다에 만연한 부패와 패악, 우상숭배로 사회 전체가 혼란한 가운데 점점 국력이 쇠하여 가는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인 바벨론의 침략으로 유다가 멸망하게 될 것을 예언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사는 세상도 상황이 녹녹치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왜 이렇게 험한지, 정의와 공의가 왜 사라졌는지에 늘 의문을 품어왔습니다. 오늘 그 답을 찿은 것 입니다.


정치권은 패를 갈라서 싸우는 가운데 백성들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교단은 썩어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당한 결정들이 아무렇치 않게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보이시지 않고 눈앞의 권력들이 세상을 휘어잡아가고 있습니다.


전염병, 자연재해, 지진, 가뭄, 홍수, 전쟁등으로 지구촌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루도 편안하게 지나가는 날이 없습니다.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 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함 뿐입니다.


이게 도데체 무슨 연고 입니까? 정의를 바라고 구원을 바라지만 모든 것이 굽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들이 우리들의 허물에서 부터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 하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은 우리자신에게 대하여 관대합니다. 자신의 실수와 허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므로 자신의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는 크게 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과 멀리하고 있을 때 사탄은 세상을 집어 삼킵니다.


우리들이 늘 깨어 있어야하는 이유입니다. 나 하나 만을 보존하는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내가 망하면 세상도 망하게 됩니다. 나 하나 쯤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 하나가 망가지면 세상은 그만큼 기울어지고 굽어집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면 세상은 그만큼 밝아지고 정의로와지고 공의가 늘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진노를 그만큼 푸실 것 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 회귀하기에 힘쓰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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