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1-16 말씀 묵상

제목: 전능자의 그늘에 있으면

찬송: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1.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함(1-2)

시인은 하나님의 은밀한 보호를 받는 자는 전능자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자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세상의 모든 위험과 공격으로부터 은신처가 되시며(시32:7) 자신을 지켜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2. 악한 궤계와 올무에서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3-5)

시인은 하나님께서 당신께로 피하는 자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시 124:7)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미 새가 그 깃으로 새끼를 덮어 보호하듯이 또한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날개 아래 깃털로 모을 것입니다(마 23:37). 

3. 악인을 보응하시는 하나님(6-8)

시인은 많은 사람이 엎드러지더라도 하나님께 피한 자에게는 재앙이 가까이 못하며 흑암 중에 있고, 천인이 , 만인이 엎드러지더라도 재앙이 가까이 하지 못하며 악인의 보응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4. 여호와께 피한 자는 안전함(9-10)

지존자이신 여호와를 자신의 피난처로 삼아 그 은혜가운데 거하는 자에게는 화가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가까이 오지 못합니다. 혹 뜻하지 않은 재난이 닥쳐올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보다 좋은 것으로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연단의 과정입니다. 환난 날에 피난처가 되시는(시59:16) 주와 동행하는 자는 어려움을 당해도 오히려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사자가 보호함(11-13)

시인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모든 길에서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를 붙들어서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고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를 것이며 어떤 대적에게도 패하지 않고 승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6. 하나님의 응답과 구원 약속(14)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모든 위험에서 건지시고 자기의 이름을 아는 자, 하나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자를 높이시고 환난 때에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7. 장수함으로 만족케 하심(15-16)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장수의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오랫동안 사는 것만이 아닌 만족한 삶을 사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오직 안전한 피난처요 구원의 길인 하나님의 그늘 아래 거하오니 품어주시도 살피시사 승리와 만족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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