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8편 1-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88편 1-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2.05 17:38

시편 88:1-18 말씀 묵상(2024/2/5)

제목: 고난당하는 자의 기도

찬송: 316장 기도하는 이 시간 


1. 구원을 위해 기도(1-2)

시인은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라며 자신의 문제를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해결하여 달라고 주야로 부르짖었습니다. 또한 주의 긍휼을 얻기 위해 주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주야로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사 주께 열납되도록 해주소서"라며 간구하였습니다. 


2. 시인의 비참한 상황(3-5)

시인의 영혼은 곤란이 가득하며 너무 많은 고통에 시달려서 거의 죽게 되었고,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과 같이 되어 힘이 하나도 없고 버려져서 하나님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에서 끊어진 채 무덤에 누워 있는 자처럼 되었습니다. 


3. 좌절하지 않음(6-12)

하나님께서 시인을 깊은 웅덩이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으므로 방황하며, 분노로 그를 무겁게 누르셨으며, 파도로 그를 괴롭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죄수와 같이 갇혀서 어디로도 달아날 수 없게 되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들고 매일 기도하였습니다. 


4. 하나님께 다시 호소함(13-14)

시인은 구원이 지체되었기 때문에 주께 아침마다 부르짖음으로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5. 시인의 절망(15-18)

시인은 어린 시절부터 갖가지 고통을 당했음으로 인하여 죽음의 고비를 수없이 넘겼으며 지금도 그러한 절망 가운데 있다고 고백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는 죄를 고백하고 구원을 호소하는 자의 간구를 끝까지 외면치 않으시는 분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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