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1:11-19
예전에는 기도하고 싶을 때 근처에 있는 곳에 들어가 기도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교회의 문이 굳게 닫혀있고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네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17절)라고 하시며 교회안에서 돈바꾸는 자들과 비둘기파는 자들을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만약 지금 예수님께서 현대교회에 오신다면 무어라 하실까? 생각해봅니다. 교회는 나에게 주님의 품과 같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일찍 혼자 교회에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교회는 나를 주께 예배하게 했고 성장하게 했습니다. 밤낮 부르짖고 기도하며 아무때나 가서 기도할 수 있는 그런 교회가 그립습니다. 주님, 주님의 품과 같은 교회가 내 안에서도 계속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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