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4편 1-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84편 1-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2.01 16:34

시편 84:1-18 말씀 묵상

제목: 성전을 사모하는 노래

찬송: 333장 충성하라 죽도록 


1. 주의 장막을 사랑함(1)

시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시43:3; 46:4)을 성전의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성전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주의 장막을 사랑스럽게 여기며 감탄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전을 사모함(2)

시인은 애절한 부르짖는 마음으로 여호와의 궁정(시84:2)을 사모하여(시42:1-2) 쇠약하게 되어 자신의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다고 하였습니다. 


3.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3-4)

참새도 제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하는 말은 하나님의 제단과 멀리 떨어져 있는 궁전에서 살기보다는 차라리 하나님의 제단 근처에 있는 새의 둥지에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4. 복 있는 자(5)

시인은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5. 눈물 골짜기에서의 소망(6)

하나님의 길은 항상 탄탄 대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길은 고난의 길과 가시밭길이 포함되어 눈물의 골짜기로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눈물과 고난의 길에서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눈물의 골짜기가 샘의 골짜기요 기쁨의 골짜기로 바꾸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7-9)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얻는 자뿐입니다. 그래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7. 문지기의 소망과 기쁨(10-12)

시인에게 하나님은 그의 소망이며 기쁨이자 모든 것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그러므로 시인은 주의 전에 거하는 기쁨을 주의 궁정에서 하나님의 전에 문지기로 있는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의 즐거움이란 눈에 보였다가 사라지는 아침 안개와 같지만, 하나님의 전에서 그분과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서 사는 것을 최고의 영예로 여기며 성전을 중심으로 주어진 직분에 충성을 다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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