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21-44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고린도전서 15장 21-44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0 02.01 16:23

제목 : 영원하고 강하고 큰 음성 

성경 : 고린도전서 15:21-44


2024년 이라는 새해의 첫번째 달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 달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큰 결심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나름대로 결심을 하였는데 얼마나 실행하였습니까?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하고 크고 강한 음성을 다시 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1월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족한 것을 회개하면서 잘 마감하고 새롭게 2월을 시작하여야 하겠습니다. 


첫째, 부활의 놀라운 진리를 믿으라 (21-28절)


아담 한사람으로부터 사망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죽은 자의 부활도 한 분 예수님으로부터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 오는 것입니다. 

먼저는 첫 열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고 다음에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재림 때에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맨 나중에 멸망을 받을 원수는 사망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죽음의 고통, 슬픔, 비극, 사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음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 때에는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부활의 사건이 있을 것입니다. 그 날에는 부활에 참여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와 찬양이 가득할 것입니다. 


둘째, 부활의 신앙으로 담대하게 주의 일을 하라.(29-44절)


부활 신앙을 가질 때에 우리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 앞에서나 담대하게 살아가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지면 우리 삶과 사역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쓴다.

2. 나는 날마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죽노라고 선포한다. 

3. 주의 일과 복음 전파를 위하여 자기 부인과 희생과 헌신을 결단한다.

4. 위험 가운데서도 언제나 담대함과 기쁨과 평안을 누린다.


그러나 반대로 부활의 신앙이 없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고 죄를 짓고 온갖 악을 행하고 내 마음대로 살자" 라고 말하고 살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하면서 강한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마라나타 신앙으로 살면서 날마다 승리하여야 하겠습니다. 


셋째, 부활의 몸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라.(35-45절)


바울은 성령의 감동으로 부활의 몸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또한 논리적으로 부활의 몸을 말하고 있습니다. 


39절에서 세상에는 여러가지 몸(육체)이 있다고 말합니다. 1. 사람의 육체, 2.새의 육체,  3.물고기의 육체 입니다.

40절에서는 여러가지 형체와 영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하늘에 속한 형체, 2.땅에 속한 형체, 그리고 1.하늘에 속한 영광, 2.땅에 속한 영광


41절에서는 우주의 여러가지 행성의 영광을 설명합니다. 1.해의 영광, 2.달의 영광 3.별과 별의 영광


바울은 이제 가장 중요한 부활의 몸을 강력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놀랍고 엄청난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부활에 관한 15장 전체의 말씀 중에서 가장 은혜로운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감격스럽고 영원한  부활의 진리인 것입니다. 

42절에서 44절까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을 다시 정리합니다.

1. 썩을 몸(흙으로 돌아감)으로 죽고 썩지 아니할 몸으로 부활합니다.

2. 욕된 몸(감정, 욕정, 죄악)으로 죽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3. 약한(시험, 유혹, 질병)몸으로 죽고 강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4. 육의 몸(세상에서 사는 동안의 몸)으로 죽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우리는 이 엄청난 부활의 진리를 다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심장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온갖 어려운 문제와 두려운 전쟁이 가득한 세상에서 충만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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