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8:27-9:1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은 했지만 십자가를 지신다는 말에 화를 내며  만류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전부이며 나의생명이라도 믿음으면서도 내 마음대로 안되면  베드로처럼 속상했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목적과 욕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믿었던  사람들은 예수님께 화도 나고 실망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예수님을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진실로 믿는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요동치않고  신뢰합니다. 나를 위해 무기력하게 조롱받고 온갖고초를 당하며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이 나의사랑이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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