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6편 1-2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66편 1-2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1.09 16:57

시편 66:1-20 말씀 묵상

제목: 놀라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찬송: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1) 온 땅의 하나님께 대한 찬양(1-7) 

하나님을 신뢰한 시인은 온 땅을 향하여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하라고 명했습니다. 온 땅이 여호와를 찬양하여야 할 제목은 하나님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함입니다(1-3). 


시인은 하나님께서 엄위하심으로 행하신 일을, 와서 보라고 세상 만민을 초청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은 그들 앞에서 길없는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4-6). 


시인은 하나님께서 세상 열방을 감찰하시니 자고하지 말라고 선포합니다(7). 


2) 영혼을 살리시는 주 (8-9)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영혼을 살려 주시고 그들로 실족함을 허락지 아니하심을 인하여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만민에게 외쳤습니다. 


3) 시험과 복을 주시는 주(10-15) 

시인은 하나님께서 그물에 걸리고 어려운 짐이 허리에 있었지만 백성을 연단시키셔서 풍부한 곳에 들어가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10-12). 풍부한 곳이란 물이 적당하게 배어있는 곳으로서 여호와의 동산과 같이 비옥한 곳 가나안 땅을 말합니다. 


시인은 자신이 환난에 처하였을 때 입술로 서원했던 것을 갚기 위해 주의 집에 들어가 수양의 향기와 함께 번제를 드리고 수소와 염소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13-15). 


4)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찬양(16-17)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겠으니 들으라고, 자신이 입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혀로 높이 찬송했다고 증거합니다. 


5)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18-20) 

기도해도 응답받을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멀리하시기 때문입니다(잠15:29). 그래서 시인은 만일 내가 죄악을 좋게 여기고 죄악을 범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실 것이며 나도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1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환난 중에 구원을 호소하면 그 호소를 저버리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구원하여 주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19-20). 


오늘의 기도: 예수께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반드시 받으리라고 약속하신 주님! 내가 구원을 받은 것은 나의 기도 때문이 아니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 때문임을 잊지 않고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총을 늘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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