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13-22
예수님은 레위부르시고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신 파격적인 모습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17절)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죄인을 싫어하고 용납하지 못하고 모두가 의인되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사이 교회는 하나님께 집중하기보다는 서로 판단하며 정죄하여 서먹서먹합니다. 병든자에게 의원이 필요없듯이 자신의 영혼이 병든 것을 모르는 사람은 예수님이 필요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연약함과 죄인됨을 알고 나아가는 자에게 구세주가 되며 주인되십니다. 나는 죄인임을 알기에 이런 나를 찾아오셔서 만나 주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날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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