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9편 19-26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시편 89편 19-26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3.12.22 16:19

제목 :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

본문 : 시편 89:19-26


19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여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21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22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23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24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25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 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여호와 하나님은 백성중에서 다윗을 찾아내어 왕으로 기름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시골 마을,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어린 막내 아들 다윗으로 양떼를 치던 목동이었습니다.


특별히 좋은 집안 출신도 아닌 스무살도 되지 못한 틴에이저에 불과한 다윗을 하나님은 왕으로 택하셨습니다.


다윗이 예루살렘 성에 자리를 잡자 오밷에돔의 집에 있던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모셔왔습니다.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언약궤를 새 수레에 싣고 옮길 때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하나님이 진노하사 웃사를 치시니 웃사가 죽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모시려다  오밷에돔의 집으로 매어 갔습니다. 언약궤가 오밷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는동안 여호와께서 오밷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 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다시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모시기로 합니다.


여호와의 궤를 맨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가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주었습니다. 


다윗 성에 여호와의 궤를 위한 장막을 준비하여 그 안에 언약궤를 모시고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렸습니다.


여호와의 궤를 장막에 모시고 나서 다윗은 마음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고 다윗 왕을 궁에 편안하게 살게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백향목 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으니 다윗이 송구스러워 마음이 불편합니다.


다윗이 여호와를 모실 성전 건축을 할 마음을 나단 선지자에게 말하자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 선지자에게 임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거처를 백향목 집을 건축하라고 어느 지파에게도 말씀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다윗이 기특하게도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밝히자 여호와 하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비록 다윗 당대에는 성전을 건축할 수 없지만 다윗의 아들 대에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의 마음의 계획을 기뻐받으신 하나님은 다윗을 땅에서 위대하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 왕국이 대를 이어 왕위가 견고하게 해 주시겠고, 네 집과 네 나라는 내 앞에서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1:31-33. 보라 네가 잉태하여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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