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0편 1-2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50편 1-2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3.12.20 16:08

시편 50:1-23 말씀 묵상

제복: 바른 예배

찬송: 392장 주여 어린 사슴이 


1) 세상을 부르신 하나님(1-6)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시고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습니다(1-2). 


하나님이 세상 만민을 부르시고 모든 자의 재판관이 되시어 공의로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이 임할 때 잠잠치 아니하시고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붊은 하나님께서 심판주로서의 권위와 영광이 있음을 보여줍니다(3-6). 


2) 감사로 드리는 제사를 원하심(7-15)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을 마음대로 쓰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수소나 수염소를 필요로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짐승이 필요해서 인간에게 희생 제사를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7-12). 


하나님은 그들의 제물로 아무런 득도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고 반문하셨습니다(13).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드리는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감사의 제사를 원하십니다(14). 


우리는 환난 날에 신실하고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을 불러야 합니다(15). 


3) 악인들의 범죄 내용(16-21) 

악인들은 하나님의 교훈을 미워하고 말씀을 뒤로 던지면서 어찌 율례를 전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입에 두느냐고 말합니다(16-17). 


악인들은 도적들과 간음하는 자와 친구가 되며 그 입을 악에게 주고 혀로 궤사를 지으며 앉아서 형제를 비방합니다(18-20).   


그러나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의 행위를 달아 보시고 그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시고 심판을 내리십니다(21). 


4) 하나님을 생각하라(2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악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실터인데 그들을 건질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2). 

 

5)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라(23)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은혜를 깨닫고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23). 


오늘의 기도: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 뜻을 좇아 행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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