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5:1-13
예전에 나는 사역을 잘하고 순종해야 하나님께서 나를 칭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주앞에서 잘하는 것이 없어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사역을 네가 하는 것이 아니로 내가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보낸 그곳에서 사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13절)고 말합니다. 보냄을 받은 장소, 교회, 가정, 직장등 잘하고 못하고 따지기 보다는 성실히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내게 맡겨주신 일을 감사하며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겸손하게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로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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