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8-25

우리가 믿고 따르는 복음은 먼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삶 속에서 적용되고 실천되며 나타나야 합니다. 진짜 복음을 접한 사람은 삶이 달라져 사람에게 잘 보여 인정받으려는 삶이 변하여 예수님 중심적으로 살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23)는 말씀이 어느날 저에게 크게 와 닿았습니다. 나는 거꾸로 보이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다하여서 섬기면서는 주님께는 내 마음을 다 아신다고 믿고 온전히 섬기지 못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 뒤에 눈가림으로 하는 일, 사람중심적인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는 사람으로 살도록 나를 훈련하는 데 지금도 계속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편을, 자녀를, 그리고 내게 주어진 사람을  신실하게 사랑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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