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골로새서 3:1-11

오늘 저녁 비행기도 뉴저지로 갑니다.  1년 8개월동안 5학기를 학생들을 은혜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묵상 할때마다 나의 내면의 세계를 보고 듣고 발견합니다. 묵상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 은혜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 때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다가옵니다. 나의 내면의 세계는 위에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땅의 것을 생각합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5절).  내가 땅에 것을 바라는 것은 "탐심"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위에것을 바라볼 때 탐심은 사라지고 주님을 만납니다. 이렇게 묵상은 나를 살리고 나를 주님께로 이끌어 줍니다.  땅에 것을 바라보는 것이 습관이지만 위에 것을 바라보는 것도 습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욱더 위에 것을 더 바라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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