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편 1-9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시편 112편 1-9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3.11.27 06:48

제목 : 하나님의 복을 받은자

본문 : 시편 112:1-9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라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라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혼히 기억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며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사람은 복받기를 원합니다.  복을 주시는 근원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6:24-27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수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그의 얼굴을 네게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어다 하라. 그들이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복을 주시려는 여호와의 얼굴이 우리를 향할 때 복을 받고자 하는 우리의 얼굴이 여호와를 향하여 마주 보아야 복이 전해지지 않겠습니까?


복주시고, 지켜주시고, 은혜를 배풀어 주시고, 평강을 주시려 여호와가 우리를 향하실 때 우리가 다른 것에 한눈을 팔고 있다면 여호와가 주시고자 하는 것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하여야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의 일에만 열중하게되면 하나님이 주시려고 예비해 주신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없는 열심으로 우리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세상의 성공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평강과 감사가 함께하지 못합니다. 늘 불안합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도무지 알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우리의 능력과 지각과 이해의 바깥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3: 1-4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여 복받은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도 빛되신 하나님과 동행하니 마음에 평강이 있고 여유가 있습니다. 마음이 여유로우니 주변의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돌보아 줍니다.


세상이 훙흉합 니다.  전염병, 홍수, 자연재해, 전쟁, 경제위기, 기근등이 우리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뢰하며 사는 사람들은 두렵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주심을 믿기 때문 입니다.


복받은 사람들은 이러한 때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돌보며 그들을 위로하고 도와주고 일으켜주어 복을 나누는 의인들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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